수소 연료전지 전문기업인 가온셀(윤경용 대표)은 지난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제48차 세계한인상공인 지도자대회에서 자사 제품인 직접 메탄올 연료전지 파워팩과 실내 지게차용 수소 연료전지 파워팩이 산업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을 해외한상들앞에서 회사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온셀의 독립전원용 직접 메탄올 연료전지 파워팩은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해 전기를 발생하는 친환경 발전 솔루션으로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연료만 공급하면 지속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기다. 태양광, 풍력 등과는 다르게 기후환경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것이 특징이며 통신중계기 백업전원, 무인등대 백업전원, 격오지 CCTV 감시카메라 독립전원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다.
전동지게차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납축배터리는 8시간 충전에 2~3시간만 사용할 수 있지만 수소 연료전지 파워팩은 연료 충전시간이 5분 이내로 매우 짧고 8시간 연속 운전이 가능하다.
또한 냉장 물류센터에서 배터리 성능이 급격히 감소하는데 비해 수소 연료전지 파워팩을 탑재한 지게차는 성능 감소가 없어 작업 효율성을 크게 증대시킬 수 있다.
물 97%와 메탄올 3%를 연료로 사용하는 모빌리티용 직접 메탄올 연료전지 파워팩은 지게차, 골프카트, 스쿠터 등에 사용되는 배터리의 장시간 충전 불편함을 제거하고 주행거리를 연장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 솔루션이다.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데 비해 직접 메탄올 연료전지 파워팩 연료공급장치는 설치가 용이하고 설치 비용이 2천만원 이하로 매우 적게 소요된다.